산단공 경인본부 '2011년 사업 성과' 발표
상태바
산단공 경인본부 '2011년 사업 성과' 발표
  • master
  • 승인 2011.12.03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력 향상과 대외 교류 폭 확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올해 국비 23억원을 투입해 미니클러스터(소규모 협의체) 운영과 중소기업 협력사업 발굴 등을 수행했다며 '2011년 사업성과'를 3일 발표했다.

산ㆍ학ㆍ연이 참여한 미니클러스터의 경우 산업기계, 정보융합, 생산기반부품, 자동차모듈, 친환경나노 등 5개 분야로 참여 인원만도 8천여명에 달한다.

경인본부는 이와 함께 산업현장 인력의 신기술 습득 등 지역대학과 함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술개발 과제에 참가한 업체들은 2014년까지 수출 31억5천만원, 수입 대체 1천600만달러 규모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경인본부는 밝히고 있다.

독자적으로 해외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판로 확보를 위한 수출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 확대와 광역클러스터 내실화 등을 추진하고, 클러스터 참여기업에 R&D, 경영일반, 마케팅, 인력공급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심명주 경인본부장은 "올해는 성장동력산업 첨단 부품소재의 글로벌 공급기지화를 비전으로 삼고 기술력 향상과 대외 교류 폭을 확대하는 데 앞장섰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