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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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재단,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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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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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유치 활동 확대

인천의료관광재단이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했다.

재단은 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사, 긴키닛폰투어리스트(KNT)와 인천의료관광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지난 7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관광공사와 대한항공 오사카지사, 제이티코퍼레이션(JTB)과 의료서비스 산업 선진화 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일본 양대 여행사인 KNT와 JTB는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인천 의료관광 상품을 판매하며,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 홍보와 광고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의료관광객을 위해 항공좌석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러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을 확대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전후해 외국 환자 3만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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