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인천대 터 아파트형공장·생활주택 등 우선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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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대 터 아파트형공장·생활주택 등 우선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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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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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중간용역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에 아파트형공장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우선적으로 지을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제시됐다.

인천시는 12일 인천도시개발공사, 인천발전연구원, 민간업체 등이 함께 마련한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개발방향 관련 중간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인발연과 민간업체는 용역보고에서 도화구역 북쪽 지역에 아파트형공장과 도시형생활주택을 짓고 아파트와 상업시설, 시니어타운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럴 경우 이미 들어서기로 결정된 제물포스마트타운과 행정타운, 시립미술관 등 앵커시설과 조화를 이뤄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인천대학교가 송도로 이전하기 전 남구 도화동 43의 7 일대 88만2천㎡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09년 4월부터 철거가 시작됐지만, 경기침체 등에 따른 사업성 악화로 지지부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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