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엔 이규호 ㈜에스에스피 대표이사 선정
인천시는 제6회 ‘인천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중소기업 대표 6명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중소기업 발전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시상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재무 및 경영·기술·지역경제 기여 등 총 30개 항목의 서면 및 현지 평가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심사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이규호 ㈜에스에스피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서달문 인천형기 대표와 구제병 ㈜경인기계 대표이사, 장려상은 김승영 ㈜에버넷 대표이사와 최순필 ㈜초이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박정서 ㈜신일베스텍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및 비전기업 지정,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국제전시박람회 참가 등 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혜택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로얄관광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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