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시행
인천시교육청은 2011 전국 과학중점학교 종합평가에서 인천여고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인천여고가 교과부장관상을, 우수고로 뽑힌 가림고가 한국과학장재단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과학중점학교 학생에 대한 평가에서도 가림고가 최우수상, 인천여고 우수상, 진산고ㆍ원당고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 8개 참가 학교 가운데 4개 학교가 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0개 과학중점학교가 참여해 교과교실 조성실적, 교육과정 운영실적, 교육성과, 비교과 체험활동 실적 등 4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교에 대한 과학 교육과정 컨설팅, 지도를 활성화하고 지역 대학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탐구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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