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청 진로교육평가 인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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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 진로교육평가 인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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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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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6곳 5억씩 지원

지난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초ㆍ중ㆍ고등학생 진로교육을 가장 잘한 곳은 대전, 가장 미흡했던 곳은 전북인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개 시ㆍ도 교육청의 작년 진로교육 현황을 평가한 결과 1위인 대전을 비롯해 총 6곳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해 각각 5억원씩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체 순위를 5단계로 구분해 ▲1~3위인 대전ㆍ경남ㆍ대구가 '매우 우수' ▲4~6위인 부산ㆍ충남ㆍ서울이 '우수' ▲7~10위인 충북ㆍ인천ㆍ제주ㆍ경북은 '보통' ▲11~13위인 광주ㆍ전남ㆍ울산은 '미흡' ▲ 14~16위인 경기ㆍ강원ㆍ전북은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도입한 진로교육 평가는 예산 투자ㆍ진로진학 상담교사 확보율ㆍ'진로와 직업' 교과 채택현황 ㆍ성과 및 추진계획ㆍ체험 프로그램ㆍ연수실적 등을 종합평가했다. 이번 결과는 올해 시도 교육청 평가에 반영된다.

진로교사 확보율은 대전, 충남, 경남, 제주가 높았고 전북은 최하위였다. 예산투자율은 대구, 경남, 충북이 높았고 강원, 전북, 울산이 낮았으며 '진로와 직업' 채택률은 강원, 광주, 경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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