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석바위 등 재래시장 4곳 평일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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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석바위 등 재래시장 4곳 평일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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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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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ㆍ퇴근시간 제외하고 주정차 허용시간 대폭 확대

인천지방경찰청은 석바위시장 등 재래시장 4곳 주변에서 주말과 공휴일에만 허용되던 주정차를 평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차공간 부족을 이유로 재래시장 이용을 꺼리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조치는 혼잡한 출ㆍ퇴근시간을 제외하고 주정차 허용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평일 주차가 허용되는 곳은 송현시장(송현3거리~옹진농협) 400m, 제일시장(바이클자전거백화점~나비청과) 270m, 석바위시장(한우동~석암파출소) 420m, 송도재래시장(옥련동 307~335) 230m 구간이다.

경찰은 인천종합어시장과 용현시장 등 다른 재래시장 21곳에 대해서도 설 전후인 16일부터 24일까지 오전 6시~오후 10시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인 만큼 이용객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서 1시간 이내로 주차하고 2열 주차는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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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 2012-01-14 06:43:52
재래시장이 대형할인 마트 땜에 힘든것이 아니라
잘된다 소문난 업종이 우후 죽순처럼 상존하는 현실이 힘들다 합니다
석바위 시장에 가면..간석 홈프라스와 상관없이 잘됩니다..
경쟁력을 살려가고 있고 슈퍼서 부터 경쟁력이 있읍니다..
숭의운동장 인근은 숭의운동장 마트 개설전에 쓸데없는 요구로 시 남구 예산을 갈아먹고
재건축 둔화로 낙후 시간을 늘리고.. 동네에 빌라만 잔뜩 들어오게해서 주차난 아마 얼마 있으면
상상을 초월하는... 왜 이런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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