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 콜택시, 설 연휴에도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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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 콜택시, 설 연휴에도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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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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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타고 친지 등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

인천교통공사는 21~24일 설 연휴에 장애인 콜택시를 정상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 장애인과 노약자 등 콜택시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하루 500여 명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통공사는 46~52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탄력적으로 배치해 이용객들의 친지 방문 등을 도울 계획이다.

교통공사는 안전운행을 위해 20일까지 1급 자동차 정비업체에 의뢰해 총 122대의 장애인 콜택시 특별 차량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운전 봉사원에게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와 친절 안내 교육 등을 벌인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 6명의 전화상담원을 고정 배치해 신속하고 친절한 콜택시 접수·배차 등을 할 계획이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휠체어를 타는 노인들이 장애인 콜택시를 타고 가까운 친지를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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