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월 하순에 기온 또 떨어져
상태바
인천, 2월 하순에 기온 또 떨어져
  • master
  • 승인 2012.02.04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기상대 기상 전망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기온은 2월말까지 큰 변동 폭을 보이다 3월에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인천기상대의 2월 중순∼3월 상순 인천ㆍ서울ㆍ경기지역 기상 전망에 따르면, 2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동폭이 크다가 하순에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평균 기온 역시 2월 중순에는 평년(영하 1~1도)과 비슷하다가 하순에는 평년(1~2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3월 상순에는 기온이 평년(2~3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강수량은 2월 중순까지 평년과 비슷하다 하순에는 이보다 적겠고, 3월 상순에는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지난 1개월(1월1~31일) 평균 기온은 영하 2.9도로 평년(영하 2.8도)과 비슷했으며 강수량은 평년(20.4㎜)보다 30% 줄어든 6.2㎜를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