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 인천시당 9일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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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 인천시당 9일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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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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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앙당 창당하기로

중도신당인 ‘국민생각’(가칭)이 오는 9일 오후 3시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중도신당 인천시당 창당에는 이원복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윤형모 한국청소년문화재단 회장, 강승규 고려대 북한학과 외래교수, 진영광 변호사, 백석두 전 시의원 등 5명이 공동 준비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시당 창당대회에서는 중앙당 창당위원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의원이 초대 위원장에 추대될 예정이다. 이들 5명의 시당 창당 준비위원장은 모두 4·11 총선에서 중도신당 인천지역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이미 남동을 지역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한 이 전 의원의 경우 창당과 함께 이 지역구에 중도신당 후보로 나선다. 연수구에 무소속 등록한 윤 회장도 중도 신당 후보로 출마할 계획이다.

아직 예비 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강 교수, 진 변호사, 백 전 시의원 등도 정식 창당 이후 각각 남동갑, 부평갑, 서구·강화갑 지역에 출마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중도 신당은 인천 지역 12개 선거구에서 정식 창당전부터 최소한 5곳에서 후보를 이미 확보한 상황이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가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중도 신당은 인천시당 등 8개 시·도당 창당이 마무리되면 13일 중앙당을 창당하기로 했다. 중앙당 창당 후 4·11 총선 후보자 공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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