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4ㆍ11총선 수사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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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4ㆍ11총선 수사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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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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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날 때까지 선거 관련 각종 신고 접수해 처리

인천지방경찰청은 4ㆍ11총선을 앞두고 인천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두고 선거사범 단속 체제를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이번 선거가 끝날 때까지 선거 관련 각종 신고를 접수해 처리하는 등 24시간 비상 단속 체제로 가동된다.

인천경찰청은 또 공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리를 신고한 제보자에게 최고 5억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은 이번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총 17명(7건)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명은 내사 종결했다. 나머지 9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천화 청장은 "정당 구분 없이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로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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