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노선, 총길이 710m에 폭 6~8m
인천시 연수구는 개발제한조치가 풀린 선학동 28-11 일대에서 도로 개설 공사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연수구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에 묶였다 해제된 선학동 큰도장마을(지구) 일대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3개 노선, 총길이 710m에 걸쳐 폭 6~8m의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도로가 개설되면 이 지역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난 해소와 도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구는 관련 행정 절차와 토지 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를 마치고 이달 안에 공사에 들어가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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