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한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역 청소년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현재 중ㆍ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을 연안정화 청소, 쓰레기 분포 조사,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행사 참여와 같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으로 유도하는 내용이다.
도우미로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학교(단체)와 도우미 표창, 그린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미리 작성한 도우미 활동신청서와 함께 경찰서 방문 또는 전화(해양오염방제과 ☎ 032-650-239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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