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섬지역 총선 투표함 호ㆍ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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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섬지역 총선 투표함 호ㆍ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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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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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투표함 회송

해양경찰청은 4.11 총선을 위해 경비함 69척을 동원해 전국 110개 섬지역의 투표함(162개)을 수송 및 호송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경은 9일까지 투표함을 이송하고, 투표 당일인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투표함을 회송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11일 전 직원 비상연락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함정 및 항공기, 특공대와 122구조대 등 의 긴급출동 태세를 갖추는 등 해상경계 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서지역 투표함 수ㆍ호송 상황관리를 위해 해양경찰청, 지방청, 경찰서에 투표상황관리팀을 운영키로 했다.

해경청 관계자는 "오는 11일 자정께 섬지역 투표함들이 육지의 개표소에 모두 도착할 것으로 보고 투표함 수ㆍ호송이 끝날 때까지 전국적으로 해상경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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