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스타트 선포식' 미추홀도서관에서 개최
인천시 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11개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인천시 북스타트 선포식'을 오는 24일(목)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연다.
인천시의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 올해는 인천시 11개 거점 공공도서관(미추홀, 송림, 강화군립, 수봉, 영종, 율목,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연수)과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출생부터 만 18개월까지 영-유아 1,60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다.
'인천시 북스타트 선포식'은 오후 2시30분부터 참가자등록과 함께 그림책 읽어주는 관장님,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전래동요, 11개 도서관에서 온 아가들에게 책꾸러미 전달식 순으로 진행된다. 책꾸러미는 선착순으로 아가와 부모 80쌍에게 배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영유아 부모는 5월22일까지 미추홀도서관 꿈나무터(☎440-6647~8)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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