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스마트교육 환경 본격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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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스마트교육 환경 본격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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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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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교수ㆍ학습 모델 개발 등 5개 중점 과제 추진

인천시교육청은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국 7개 특별ㆍ광역시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스마트교육 선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오는 2015년부터 시작되는 스마트교육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올해 스마트교육 모델 학교 운영, 교원 스마트교육 역량 강화, 디지털교과서 교수ㆍ학습 모델 개발과 연구학교 운영, 정보통신 윤리 강화,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구축 등 5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스마트교육 모델 학교인 초은초와 연평 초ㆍ중ㆍ고교는 교과부가 지정한 학교로 원격화상수업과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스마트교육 모델을 개발 중이다.

시교육청은 자체적으로 능내초, 창신초, 강서중, 신흥여중을 정책추진학교로 지정해 역시 스마트교육 교수ㆍ학습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과 방학기간 집합 교육을 통해 교사 5천명에게 스마트교육 관련 연수를 하고, 동막초 등 8개 학교를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 효과적 교수ㆍ학습 방안을 개발하고 있다.

전체 학생에게 7시간 이상 정보통신 윤리에 관한 교육을 하고, 시교육청에 전체 학교의 스마트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인증서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우수 교사 수업 동영상 개발, 스마트교육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완벽한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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