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이전 사업승인 준비중
조감도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지난 2009년 국토해양부에서 산업단지조성 공급물량이 승인된 후 산단조성 예정지 일부(36.5%)가 군사시설보호구역(통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강화일반산단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물론 강화군과 인천상공회의소, 해병 제2사단 협조로 통제보호구역이 공작물 등의 설치가 가능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됨으로써 국토부의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가 끝나는대로 인천시는 다음달 초(8월 3일 이전) 사업승인을 준비중이다
인천상공강화산단(주)가 시행하는 강화일반산업단지는 사업승인 후 오는 11월 착공, 2014년 완공할 예정으로, 6천8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8천120명의 고용창출효과 발생이 기대되고 있다. 강화산단이 정상 운영되는 2015년에는 강화군 지방세 수입이 1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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