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의료관광팀 '인천의료기관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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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의료관광팀 '인천의료기관 팸투어'
  • 양영호
  • 승인 2012.08.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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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재단, 중앙아시아 지역 '집중 공략'

인천의료관광재단(대표이사 김봉기)은 중앙아시아 거점 확장 차원에서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 전문 의료관광 에이전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의료기관 팸투어'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을 방문하는 카자흐스탄 팸투어단은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에이전시 관계자들이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ICC(Incheon Cardio-vascular Cluster) 참여 의료기관(가천대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IS한림병원)과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 및 의료기술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 환자 유치 경험이 많은 '제인투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전략시장인 중앙아시아뿐 아니라 중동지역 환자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단은 9월 3일 인천에 도착해 5일까지 사흘동안 머물며 인천시가 자랑하는 '인천 심혈관 클러스터(ICC)' 참여 의료기관을 찾아 각 병원 심장센터 및 혈관센터와 산부인과 등 인천지역 전문의료기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인천의료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최근 한국을 의료관광 목적지로 많이 선택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에이전시 관계자들에게 인천시의 높은 의료수준과 외국인 수용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해 많은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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