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경연대회·백일장 등 행사 다양하게 진행
제2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인천시 서구 지역문화축제인 서곶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올해 17회를 맞는 서곶문화예술제는 구민들에게는 지역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높여 서구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구 주최로 서구청, 서구문화예술인회, 서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서곶문화예술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구문화회관과 마실거리에서 펼쳐진다.
21일 서구문화회관에서 피아노 경연대회 본선과 서구문화예술인회 작품 전시회와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이튿날 마실거리에서 구민백일장, 청라학생예술대회, 체험행사가 열린다. 23일에는 전통합동공연과 가족·장수 사진 촬영, 연극공연이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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