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나눠주기와 색소폰 연주회도 진행
인천 동부공원사업는 오는 8일 인천대공원 꽃 전시관에서 '분재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목본류 150점, 초본류(야생화) 50점 등 총 200여점의 다양한 분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8일 오전 11시 개회식이 끝난 후 구절초, 매발톱 등 야생화 1,000그루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색소폰 연주회가 오후 5시~7시에 열린다.
(사)한국분재조합 인천지부 회원이 정성스럽게 가꾸어 온 우수한 분재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회는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분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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