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선수단, 전국기능경기대회 결단식
상태바
인천시 선수단, 전국기능경기대회 결단식
  • 양영호
  • 승인 2012.09.03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10일까지 대구에서 열려 - 39개 직종 120명 참가


인천시는 9월 4일부터 7일간 대구시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참가를 위해 선수단 120명이 3일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결단식에는 인천시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 시장을  비롯해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김제락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손종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장, 각계 기관장과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폴리메카닉스 등 39개 직종, 120명의 인천시 선수단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인천시가 상위권으로 도약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영길 시장은 "선수 모두가 인천시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준비해 온 실력을 능력껏 발휘해 개인과 인천의 명예를 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1,2,3위)하는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 상금을 받는다. 또한 입상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과 2011년 입상자와 겨루어 2013년 대한민국 대표로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제42회 국제기능 올림픽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