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건설본부, "시정 공감대 형성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시민 방문이 시정 공감대 형성에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오는 13일 3/4분기 시민 방문 행사를 연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고 방문 후 제시된 시민의견 청취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19일에는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학생(30명)이, 9월21일에는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생(90명)이 방문해 도시철도 시공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현장실습' 장소로도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시 홈페이지와 도시철도건설본부(☏451-2837,2848)에서 4일부터 11일까지 인터넷과 유선으로 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대규모 공사 현장을 시민이 직접 보고 느낌으로서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공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해 도시철도 공사가 안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차질 없이 건설되고 있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