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 현장실습교육 소개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는 21일 오후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홍영표 국회의원, 홍인식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기관장, 재학생, 동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현장 실습 발표회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사회복지과 실습발표회’는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가 그동안 산업체들과 지속적인 협력 속에서 진행해 온 현장밀착형 실습교육을 소개하고,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다시 한번 사명감을 다지는 자리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실습기관의 발표(이명선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과장)에 이어 실습학생들도 발표(이미지, 이진경, 한만리)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발표회 식전행사로 두손 장학금과 사회복지과 동문 장학금 등이 사회복지과 재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되었고,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수화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이기우 총장은 “앞으로도 인천재능대의 건학이념인 봉사정신을 선봉에서 활발히 실천해 달라”며 사회복지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홍인식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실력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지역의 복지 발전을 주도하길 바란다”라며 축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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