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운영 - 귀성·귀경길, 응급의료기관 정보서 문화행사까지 안내
인천시 '120 미추홀콜센터'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에게 든든한 친구로 된다. 인천시는 9월 28일 ~ 10월 3일 연휴 동안 '120 미추홀콜센터'를 특별 운영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덜어준다고 26일 밝혔다.
120 미추홀콜센터는 추석명절 특별상담 매뉴얼을 마련하고 상담사에게 숙지시키는 등 연휴를 대비해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인천시 관계자는 "120 미추홀콜센터는 야간시간대 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까지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추석명절에도 연인원 104명의 상담인력을 투입해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상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0 미추홀콜센터는 인천시민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정보에서부터 문화행사까지 알짜정보를 제공한다.
120 미추홀콜센터는 각종 시스템과 매뉴얼을 활용해 귀성·귀경길 안내, 버스와 지하철 시간, 성묘객을 위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목적지까지 거리, 예정 소요시간, 막히는 길과 우회도로, 예상 택시요금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가 가능하다.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120 미추홀콜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인천시내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찾는 시민들도 120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무료 민속공연, 전통놀이체험 등 가족단위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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