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송도 투모로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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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송도 투모로우 시티
  • 이창희
  • 승인 2012.11.16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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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투모로우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송도 투모로우 시티는 2009년 개관하여 인천세계도시축전 부행사장으로 활용되었으며, 그 당시 '인천시 건축상' 최우수상을 차지한 작품이다.

인천시에 자료에 따르면 송도 투모로우 시티는 선진수준의 건축문화를 유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기여한 건축물의 설계자 및 건축주에게 최근 '인천광역시 건축상'을 시상했다.

송도 토모로우 시티는 창의적인 건축 활동을 촉진하고 저탄소 고효율의 자연친화적인 우수한 건축물의 건립을 장려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건축사 등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10개 군.구에서 출품된 35개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주)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구현한 T-City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우수작품으로는 각 분야별로 공공부문에 '송도신도시 국제학교', 일반부문에는 '영흥 화력발전 에너지파크', 주거부문에는 '송더 더 샆 1st World'가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도시계획관' 등 7개 작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T-City는 과거 인천세계도시축전 부행사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T-City에는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미래도시 체험을 할 수 있는 u-city 비전센터와 미래교통시설인 u-복합환승센터, 자족성 있는 u-life 공간인 u-mall로 도시, 교통, 쇼핑 등 일상생활이 유비쿼터스로 연결된 새로운 미래 기술이 실현되는 최초의 도시모습을 담고 있다.

시는 수상한 작품에 대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T-City에서  '2009 건축문화제'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한다.

그 당시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작품으로 T-City를 선정했다"며 "인천의 미래비젼과 도시의 비젼을 형상화한 미래지향적 건축물로써 첨단의 형상을 표현함과 동시에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디자인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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