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건강, 정신이 건강하다는 것
7가지 무지개 건강의 정의에서 두 번째 부분은 이렇습니다.
정신적 건강, 정신의 안녕함 (mental well-being)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의 건강에 대하여는 많은 분들이 건강과 연관시켜 생각하므로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는 개념입니다. 의학의 한 분야로 정신과학이 존재하므로 의학적인 이상도 바로 연상되지요.
물론 정신과학의 분야도 아주 다양하고 이상과 비정상도 대단히 세부적으로 분리됩니다. 하나 건강의 개념에 관하여 살펴보고 있는 바, 일반적인 경우에서 정신이 건강하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정신건강을 쉽게 풀어서, 의학적·정신적으로 정상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정신건강과 직결하여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는 과연 무엇인지, 이도 한번 분석해 보고 일반적인 스트레스 해결방법까지 수차례에 걸쳐 알아보겠습니다.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우울한 경우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이럴 때 얼마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종교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그를 쉽게 찾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정신과적인 도움을 청하는 것은 정신이상의 상황에서나 하는 선택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리하여 극단적으로 자신의 생명을 끊는 상황까지 가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분만 소개합니다만, 정신적 건강을 지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또 필요시에는 얼마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바로 적극적인 건강권리를 수행하는 일임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정신적인 건강, 안녕함(well-being)을 유지하기 위하여 과연 의학적으로 정상이 무엇인가를 알아봅시다.
의학적 정의로서 정신적으로 정상이라고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8가지 관점에서 말합니다.
(1) 현실감이 있고
(2) 변화에 적응할 줄 알고
(3) 자율성이 적당히 있고
(4) 근심, 걱정 등의 스트레스를 견딜 줄 알며
(5)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고
(6)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만족할 만해야 하고
(7) 사랑할 줄 알고
(8) 생산적인 일을 할 줄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신건강의 기본 요소로는
(1) 자신 존중감 (self-esteem)
(2) 자신감
(3) 자율성
(4) 사랑
(5) 느낌 (feelings)
(6) 감정 (emotion)
(7) 가치기준
(8) 인생의 목표
(9) 정신 기재를 들 수 있습니다.
오늘 한 번, 정신건강에 대하여 차분히 생각해 보는 시간들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생활에 몸의 건강도 돌보기 어려운 형편에 정신건강을 돌볼 여유가 있겠는가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조금 시간 내셔서 인생의 행복, 삶의 행복에 대하여 위의 항목들을 잠시만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