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마사회 부평지사는 지역복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급식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지원되는 행복급식 기부금 600만원은 지역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주 3회 도시락을 조리하여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 지원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6년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는 한국마사회 부평지사는 급식 기부금 뿐만 아니라 지역내 저소득층 어린이의 영어교육을 위한 ‘꾸러기 영어체험교실’을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연 800만원 지원) ‘꾸러기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영어전문강사와 원어민강사의 체계적인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영어문화체험 활동으로 저소득 어린이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평지사 김봉환 지사장은 “올해에도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