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과 신뢰라는 문화로 유쾌함을 짓는 무인카페
상태바
양심과 신뢰라는 문화로 유쾌함을 짓는 무인카페
  • yellow
  • 승인 2013.03.29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색카페> 구월동 카페지움 CAFE JIUMM
1카페지움3.jpg
   
<인천in-문화잡지Yellow 협약기사>
 
취재 : 김도연, 김본경, 윤승혜, 유재원 기자
사진 : 윤승혜, 김도연, 임기성, 유창호
 
이 카페에 들어서면 풍경이 낯설다. 카페 손님들이 알아서 커피를 가져다 마시고 심지어 설거지도 스스럼없이 한다. 듣기에도 낯선 무인 ‘카페지움’의 모습이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로 넘쳐나는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구월동에서. 직원이 없는 이 카페는 주문에서 계산, 서빙, 뒷정리까지 고객이 스스로 하는 셀프시스템이다. 카페지움의 친절한 리플렛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인천in-문화잡지Yellow 협약기사>
 
취재 : 김도연, 김본경, 윤승혜, 유재원 기자
사진 : 윤승혜, 김도연, 임기성, 유창호
 
이 카페에 들어서면 풍경이 낯설다. 카페 손님들이 알아서 커피를 가져다 마시고 심지어 설거지도 스스럼없이 한다. 듣기에도 낯선 무인 ‘카페지움’의 모습이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로 넘쳐나는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구월동에서. 직원이 없는 이 카페는 주문에서 계산, 서빙, 뒷정리까지 고객이 스스로 하는 셀프시스템이다. 카페지움의 친절한 리플렛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1카페지움6.jpg
1카페지움6.jpg
 
첫째, '직접' 메뉴를 골라 담는다. 둘째, 맛있게 먹고 여유 있게 즐긴다. 셋째, 사용료는 금전 함에 '직접' 넣는다. 넷째, 뒷정리도 '스스로' 깨끗이 한다. 1층과 2층에는 푸드바를 겸하고 있어 일~이 천원 안팎의 간단한 요깃거리를 곁들일 수 있다. 작은 이익보다 양심과 신뢰의 문화를 만들고자 착한 마음에서 시작된 카페지움. '얽매임을 지우다, 그리고 소통을 짓다. 지루함을 지우다, 그리고 유쾌함을 짓다···'는 카페의 슬로건이다. 서비스 카페에 익숙한 사람들은 처음엔 어색할지 모르지만 몇 번 반복하면 색다른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
 
1카페지움1.jpg
Recommend Menu
더치커피 3,000원 드립커피 2,000원
치즈브래드 1,000원 초코칩 쿠키 1,000원
 
Info
주소: 구월동 1173-22 청 빌딩 1,2층
영업시간: 매일 Am9:00 ~ Pm11:00 연중무휴
문의: 032 - 433 - 0104
1카페지움2.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