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의 구불구불 돌담길, 유채꽃과 청보리의 조화
전남 완도군 완도항 앞바다 천연기념물 제28호 주도(珠島) 상록수림
완도군 청산도(靑山島) 서편제길...
서편제 길은 한국방화 최초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편제길의 구불구불 돌담길과 세트장 주변의 유채꽃과 청보리가 피어나고 있다.
청산도 바다와 유채..그리고 포구
4월의 청산도는 유채꽃의 향연이다. 청산도 슬로길은 11코스 42.195km이다.
동네어귀마다. 길목마다. 풍경마다.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는 길이다.
청산도 범바위 길...
청산도는 자연과 환경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유롭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의 숨결이 묻어 나고 있는 '슬로길'이다.
골목마다 바람을 막아 주는 돌담길과 담쟁이 넝쿨이 이채롭다. 경이롭다.
자연의 그대로움이 신비스럽게 보여진다.
인간과 동물과의 대화
청산도는 완도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이면 청산도 도청항에 닿는다.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더욱 편안하게 때론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
그러나 차량이 없다면 걷고 싶은 길...청산도 슬로길을 만끽할 수 있다.
청산도는 일일관광도 가능하지만 청산도 현지에서 1박을 한다면
청산도 슬로길은 물론 문화, 역사, 풍습, 인심, 모든 것들을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다.
해남 땅끝마을 부둣가 전경...이곳은 매년 신년 해맞이가 제일이다.
해남과 진도를 연결시키고 있는 진도대교 모습
목포 갓바위 모습...
돌아오는 길에 해남, 진도, 목포까지 볼 수 있는 여정이면
4월의 남도 청산도 여행은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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