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문캠퍼니, 23일 '한낮의 블루스' 공연
춘곤증을 물리칠 한낮의 블루스공연!
나른한 봄날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깐 쉬어가는 공연이 왔다. 바쁜 업무와 야근, 회식에 시달리는 직장인들과 저녁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워킹맘들을 위한 런치공연이다. 저렴한 공연비로 간단한 점심과 후식으로 제공되는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역의 직장인, 시민들과 지역의 공연장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될 런치공연의 첫 번째는 한낮의 블루스이다. 총 6장의 앨범을 내고 1,000여 회의 콘서트를 이끈 가수 겸 칼럼니스트 김마스타가 이끄는 서울블루즈는 각잡힌 음악형태보다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우연의 앙상블시스템을 추구하는 팀이다. 보컬 겸 기타 김마스타의 걸쭉한 입담도 공연의 재미에 한 몫을 더한다.
야심한 밤에나 어울릴 것 같은 블루스를 한낮에 만나는 것도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런치콘서트-한낮의 블루스(서울블루즈)
?날짜: 5월 23일(목) 낮12시
?장소: 재즈 클럽 버텀라인
?점심+음료+공연=10,000원
?문의: 032-772-8211, 010-9286-9506
?주최,주관: 홍예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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