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8월31일 열어
옹진군이 8월31일(토) 자월면 승봉리 이일레해변 특설무대에서 물빛축제를 연다.
이일레해변 물빛축제는 자월면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승봉도의 때묻지 않은 아름다움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늦여름 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낮 시간대에는 림보, 날아라 물풍선 등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고, 저녁시간대에는 '힐링의 섬 물빛 가요제'와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승봉도는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섬의 지형이 하늘을 비상하는 봉황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승봉도 남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는 이일레해변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으며 가족단위 여행객들에 인기가 많다.
승봉도 남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는 이일레해변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으며 가족단위 여행객들에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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