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흔들'… 성공' 좁은 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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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흔들'… 성공' 좁은 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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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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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0월 14일자
<인천일보>
'착한경영'특수성 … 타업체와 경쟁 한계 … 이윤추구 어려움
마을기업'흔들'… 성공'좁은 門'
 
"사회적 협동조합은 기획재정부,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마을기업은 안전행정부 관할로 전체 구조 자체를 일원화하지 못한 게 가장 큰 문제다. 인천의 경우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면서 취지에 맞는 특수성을 고심해야 한다." 남승균 인천대 사회적기업 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지적이다.
인천에서 지난 4년간 '마을기업'이 육성되고 있지만, 성공 가능성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시는 2010년 11월부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뛰어들었다...
 
 
<경인일보>
[현장르포]인천신항 크루즈부두 가보니…
인천에 온 외국인 '코부터 막았다'
첫 이용 시설이 '푸세식 화장실'
공사장 한복판에 내린 느낌…
버스 LNG 진입로 들어서 위험
교통편도 엉망 '손님맞이' 손놔
 
11일 오전 11시께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크루즈 부두. 8만5천t급 '코스타 아틀란티카(Costa Atlantica)호'가 막 입항했다.
부두에 내린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2천100여명. 이들을 서울까지 실어 나르기 위해 50여대 버스와 100여명의 버스기사, 관광가이드가 대기했다.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첫 시설은 간이 화장실 두 곳. 그 중 한 곳은 '푸세식'이라 심한 악취가 풍겼다. 외국 관광객들에게 '화장실 악취'가 대한민국 수도권의 첫 이미지로 기억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관광가이드 김춘길(50)씨는 "외국인들이 이렇게 많이 부두를 이용하는데 푸세식 화장실이라니 너무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기호일보>
인천시교육청 교육금고 30년간 철밥통
농협에 평가항목 10점 인센티브 진입장벽 세운 셈
 
인천시교육청이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없이 수십 년째 거래해 온 특정 은행을 비호하는 태도를 취해 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반영, 교육금고 지정 평가항목을 수정 제시했다. 그러나 논란이 됐던 교육기관에 기여한 것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 등 평가 항목은 그대로다.
이 항목은 이미 시교육청 교육금고를 맡고 있는 농협에 10점을 더 주도록 하고 있어 타 은행이 입찰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16일 문제가 된 부분은 고치지도 않고 새 교육금고 지정 및 운영규칙안을 입법예고를 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의 반발을 샀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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