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 ‘신의 직장’ 빚잔치 속 급여수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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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 ‘신의 직장’ 빚잔치 속 급여수준 1등
  • 관리자
  • 승인 2013.10.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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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0월 24일자
<기호일보>
인천도시공 ‘신의 직장’ 빚잔치 속 급여수준 1등
매일 은행이자 8억씩 지출 안행부 경영평가선 최하위
“인천시 공기업 중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곳은 어디일까?”
 
인천시 산하 공기업 중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곳은 인천도시공사로 나타났다. 인천도시공사는 은행 빚으로 매일 시민 혈세 8억~9억 원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직원 급여 또한 가장 많이 주는 공기업으로 기록됐다.
23일 인천시 공사·공단에 따르면 시 산하 4개 공기업 중 가장 급여가 많은 곳은 인천도시공사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가장 적은 급여를 받는 곳은 인천시설관리공단과 인천교통공사다. 실제로 인천교통공사를 기준(100%)으로 해 1급(26호봉) 연봉은 6천815만 원인 반면, 인천도시공사 1급은 8천460만 원으로 20% 이상 많았다. 인천환경공단(1급)이 7천887만 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인천시설관리공단의 임금은 7천305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임금은 하위 직급으로 내려가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인천교통공사 6급은 4천여만 원인 반면 인천도시공사는 4천800만 원이었으며, 인천환경관리공단은 4천500여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직급에서는 인천시설관리공단이 3천800여만 원으로 인천교통공사보다 적었다...
 
 
<인천일보>
송도 BRC(첨단의료·바이오연구단지) 공사업체 전격 압수수색
수주과정 가천길재단 연계 혐의 … 檢, 문서·하드디스크 확보
 
검찰이 송도국제도시(5공구) 첨단 의료·바이오연구단지(Bio Research Complex·이하 BRC) 내 지식산업센터(스마트밸리) 터파기 공사를 한 인천지역 건설업체인 G종합건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을 두고 BRC 조성 사업 비리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신호철)는 23일 인천 남구 주안동 소재 G종합건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공사 관련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G종합건설㈜은 2010년 10월26일 착공한 BRC 사업 부지 내 스마트밸리(대지면적 6만8250㎡) 터 토공(터파기) 공사를 맡아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일보>
남동발전 공장건설 총괄 확인 공사비 책임회피 상황 뒤엎어
SPC측과 공동회의 등 정황 포착
 
한국남동발전이 특수목적법인(SPC)인 에콜라이트가 추진하다 휴업상태로 방치(경인일보 10월 22일·23일자 각 1면 보도)되고 있는 영흥석탄회 활용 인공경량골재 생산 공장 건설시 자사 직원을 파견하고 SPC 참여사와 공동회의를 갖는 등 공사를 총괄 감독해 왔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2.html?idxno=77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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