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살림 편성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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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살림 편성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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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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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0월 25일자

<인천일보>

인천시 내년 살림 편성 난항

예산안 보고회 … 8조 이내·세출 삭감 예정

각 부서'반응 민감'… 세입 뻥튀기 지적도


인천시가 내년 예산 편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전체 예산 규모가 8조원에 약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극심한 재정난에 따른 세출 예산 삭감이 예정된 상태다.

인천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예산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과 사업소 고위 관계자가 배석했다.

이날 시는 1시간 동안 전체 예산을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제수도추진, 복지, 도로·교통, 환경, 일반행정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업별 예산에 대해선 극도의 보안을 유지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780



<경인일보>

서울 뒤, 아쉬움 남긴 인천체육

종합 2위 목표 막판까지 접전 불구 단 778점차 3위 마감

AG 성공기원 7일간 열전 막내려… 내년 제주대회 기약

14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된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24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46개 종목(정식 44개·시범 2개)에서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인 3만여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은 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내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인천시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74개, 은메달 60개, 동메달 117개로 총득점 5만2천928점을 획득하며 경기도(6만8천631점)와 서울시(5만3천706점)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개최지 가산점을 등에 업은 시는 2위를 목표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 시는 서울과 대회 막판까지 2위 싸움을 벌였지만, 단 778점 차로 3위로 밀렸다.

폐회식은 '열정의 시간' '새로운 도전' '하나된 축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2.html?idxno=777866



<기호일보>

실망만 준 ‘부실 체전’, 내년 AG 어찌 치를지 ‘불안 불안’

막 내린 체전, 쓴소리 봇물


14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이 24일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하지만 시민들의 철저한 외면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는 ‘동네 잔치’란 빈축을 사며 벌써부터 내년 아시안게임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그 시작은 대회 첫날인 18일 개회식부터다. 공영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된 전국체전 개회식은 절반 이상이 비어 있는 관객석을 비춰 안방의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보다 화려하고 특색 있는 개회식을 준비했다는 체전 사무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 뒤로 7일간 이어진 수많은 경기들 또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박태환, 이시영, 손연재 등 이름이 알려진 유명 선수들의 경기 외에는 경기장에서 일반 관객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다. 또 지역 지리를 손바닥 보듯 알고 있는 택시기사들조차 신설 경기장의 위치를 모르거나 전국체전 개최 여부를 되물었다는 후문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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