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용유 장애인 활동공간, 프로그램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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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용유 장애인 활동공간, 프로그램 확대된다
  • 강창대 기자
  • 승인 2014.01.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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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문화센터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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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과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 하늘문화센터(윤찬영 단장)는 1월 14일(화) 오전 11시, 인천 영종?용유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공간 활용과 협력 프로그램 개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은 공간이 협소해 체육 등 여가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인특수체육뿐만 아니라 그룹형태의 체육활동도 가능해졌고, 장애인들의 사회성과 상호작용, 협력활동을 위한 공간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게 됐다.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윤찬영 단장은 “장애인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정용충 관장은 올 해 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협력을 하늘문화센터와 시작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보다 많은 협력의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 하늘문화센터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의 프로그램은 이용자 모집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032-752-2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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