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동락, 열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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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동락, 열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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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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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예술회관, 25일 12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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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예술회관(관장 박은희)은 2월25일(화) 오후 8시 '동락(同樂), 열린무대' 12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연주, 클래식기타 연주, 하모니카 연주, 마술공연,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숨은 재능인들이 만드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로비에서는 짚풀공예 전시가 열린다.


'동락, 열린무대'는 주민이 주인공이 돼 숨겨둔 끼를 발산하는 무대로 연령,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출연이 가능하다. 아마추어들의 무대인 만큼 다소 실수가 있더라도 서로 격려하며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프로그램이다.

공연 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다과와 수다' 코너 또한 이 공연의 이색적인 프로그램 내용 중 하나이다.

자발적인 음식 기부를 통해 공통적인 관심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박은희 관장은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숨겨둔 끼를 발산하는 '동락(同樂), 열린 무대'는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동락, 열린무대'는 짝수달 마지막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펼쳐지며 출연자들의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namdongarts.kr)를 참조하거나 남동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사업팀(032-453-5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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