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즐거운 대부도 유리섬의 장인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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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거운 대부도 유리섬의 장인정신
  • 김호선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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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는 눈이 즐거운 유리섬의 유리미술관.
한국의 무라노 대부도 유리섬은 43,000평방미터의 드넓은 공간에 유리의 역사와
제작 기법, 현대 유리조형물 전시 등 유리 예술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미술관과 가족 연인이 즐길 수 있는 유리 공예시연, 유리 공예체험, 오토캠핑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잘 조성된 종합 관광 휴양, 문화체험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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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녹아 숨쉬는 문화공간이다.
국내의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외부 산책로를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유리 조각공원을 감상할 수 있다. 유리 공예체험을 통해 직접 유리컵과 목걸이
등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유리섬의 입장료는 9,000원으로 그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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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에서 신비로운 유리 결정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으며
신선한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리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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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을 쌓아 놓은 전시품
유리섬에는 오토캠프장, 유리박물관, 카페G, 맥아트미술관
유리조각공원, 맥아트글라스, 무라노레스토랑 등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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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대부도 유리섬까지는 1시간이면 넉넉하게 도착할 수 있다.
봄이 오는 길목에 개나리, 산수유, 진달래가 피어 있는
아름다운 해솔길(3코스, 4코스)을 따라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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