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열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은 7일부터 12일까지 삼산체육관에서 올해 생활체육지도자 육성을 위해 지역 체육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육지도자 육성 무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그동안 인천 체육시설을 관리 운영하면서 매년 생활체육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10명~15명의 수영지도자 및 보디빌딩 지도자 육성해 왔다.
체육자원지도자 육성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며 체육계열 대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토요일에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인천 지역 체육계열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수상인명구조, 보디빌딩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체육지도자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체육 인재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에도 지역 체육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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