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제 54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보훈단체,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회, 스카우트연맹, 자원봉사단체, 또 중.고등학생까지 약 14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1부는 기념식으로, 2부는 연극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세월호 사건으로 전국이 애도의 분위기인 만큼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는 취소되었다. 1부 기념식의 사회는 박준수 아나운서가 진행하였고, 국민의례 후 내빈 소개로 시작해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4.19혁명동지회장의 4.19 경과보고,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의 격려위문품 전달과 기념사,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 그리고 참석자 전원의 4.19노래 제창 후 폐막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 4.19 혁명 유공자와 유공자 유가족에게 격려위문품을 전달하는 모습

△스카우트연맹에서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 인천광역시장의 기념사. 4.19 혁명에 대한 기념사 뿐만 아니라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애도 또한 표하였다.

△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 모습

2부는 사랑극단꼬마세상에서 4.19 기념 연극공연을 보여주었다. 한 고등학생은 잊지 말아야 할 4.19 혁명의 의미를 연극을 통해 새롭게 되새길 수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 관련 내빈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