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 덕양산(행주산성)의 권율장군 동상
권율장군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명장이다. 풍전등화의 국난위기
에서 왜병과 싸워 대승한 행주대첩, 진주대첩, 한산도대첩을 임진왜란 3대
대첩이라 한다. 이중 행주대첩은 동산동 밥 할머니를 주축으로 조직된 여성의병대가
치마에 돌을 날아 무기로 사용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때부터 여자들의 앞치마를
'행주치마' 라고 부르게 되는 유명한 행주대첩이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3대첩지로 손꼽고 있다.
행주산성은 승리의 함성이며 하나된 곳이다.
행주산성은 1593년(선조 29) 의 건립하였으며 산성에는 토성과 권율장군의
사당과 고구려 백제가 멸망하면서 쌓은 토성이다.
태조 이성계의 영전
행주산성(사적 제56호) 토성의 모습
행주산성은 덕양산(125m)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흙으로 쌓은
토성(퇴뫼식)이 있다. 토성의 총 길이는 1km 이다. 현재 414m가 복원되었다.
산성의 남쪽은 한강에 맞닿아 있고 동남쪽으로는 창룡천이 산성을 돌아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자연적인 요새지역으로 삼국시대의 기와 및 토기 파편
등이 출토된 곳으로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새지이다.
충의정
행주산성의 영상교육기관이다.
행주대첩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4호, 재건비)
임진왜란 당시 행주산성에서 권율(1537~1599) 도원수가 왜병을 격퇴한 승전을
기념하여 선조35년(1602)장군의 부하들이 세운 비(구비)가 지금도 보전되고 있다.
진강정에서 바라보는 행주대교의 아름다운 모습
고양시 서남쪽 끝자락 덕양산에는 행주산성이 쌓여 있다.
덕양산은 북한산, 고봉산과 함께 고양지역의 전략적인 요충지이다.
행주산성은 한강과 인근지역으로 한강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첩기념관
임진왜란 대 무기고와 군량창고가 있던 곳에 1980년에 건립하였다.
행주대첩 당시 우리 군이 사용하였던 회차, 신기전, 총통기 등 무기류와
대첩기록화, 대첩비문탁본, 권율장군의 친필, 행주산성 출토 유물등이 전시되고 있다.
충장사 입구
충장공 권율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970년 행주산성
정상화 사업때 현재의 모습으로 단장되었다. 충장사는 임진왜란 3대첩의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권율장군의 전공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기리고 있는 사당이다.
충장사에서는 매년 3월 14일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제례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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