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 대학생 기자단,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 'show me the youth2'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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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대학생 기자단,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 'show me the youth2'에 힘 보태
  • 김승관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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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2일 인천in 대학생 기자단은 연수구청에서 진행된 청소년들을 위한 댄스 경연대회 'show me the youth 2' 행사에 모니터 요원으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에 힘을 보탰다.
  
  본 행사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한 행사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4팀을 대상으로 본선 무대를 진행하여 순위를 매기고 시상하는 행사다. 예선은 3월 29일에 진행되었으며 전문 댄서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워크샵 등을 거쳐 4월 12일 연수구청 지하 1층 대공연장에서 본선 무대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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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는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치러졌다.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Bboy YC 멤버 김종완, Lady roll 멤버 강현아, 연수구예술인협회 무용협회장 박혜경)의 심사를 통해 1등, 2등, 3등 팀과 도약상, 무대지배상, 베스트댄서상(남,여) 수상팀 선정되었다. 1등 팀에는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기타 특별상 등은 5만원의 상금 각각 수여되었다.
    
  한편 14팀의 참가팀 경연 외에도 전문 댄서팀인 R-funkist & On the stage의 초청공연으로 더욱 열기를 더했으며 경품행사, 단체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참가 팀 뿐 아니라 보는 사람도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했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숨겨진 끼를 발산할 기회를 주고, 좋은 추억도 쌓을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본 행사는 의미 있었으며, 참여한 모든 사람들도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를 마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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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제 2회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아직 부족한 점도 많이 보였다. 음향은 고음부분이 무뎌서 전체적으로 뭉개지는 현상이 강했고 조명도 고정되어있어 무대의 멋을 살리지 못했다. 5번째 참가팀 SP는 중간에 음향사고로 인해 무대를 2번 하기도 했다. 또한 저학년 학생들도 많이 관객으로 온 것에 비해 스텝 수가 부족해 통제가 어려워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더 나은 행사로 열기 위해 주취측은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하는 노력을 하고 있었다. 행사를 모니터해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만들려는 것이다. 본 기자단도 이러한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심성의껏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왔으며, 앞으로 이러한 모니터링 의견에 힘입어 더욱 발전하고 더 큰 행사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인천in 대학생기자단 2기
나혜지(nowuna@naver.com), 원수현(dnjstnguswls@naver.com),
서지인 (yyrolelayy@naver.com), 이재원 (korsirius@gmail.com),
 김승관 (elasm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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