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발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인해 나라 전체가 시름시름 앓고 있다.

 

먼저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지름 10㎛ 이하인 먼지 입자를 말한다. 문제는 이 미세먼지가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인위적인 발생원인 연료 연소에 의해 발생되며 보일러나 자동차, 발전시설 등의 배출물질이 주요 발생원이고,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은 중국 내의 고농도 스모그 발생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국내 여건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 자체 배출된 오염물질이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대기정체 등 기상여건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처법으로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세수와 세안을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호흡기나 기관지 점막을 마르지 않게 하는 것 등이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잘 대처해서 최대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 in 청소년 기자 황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