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활짝~세상을 열다! 동아리 발표회
상태바
여성이 활짝~세상을 열다! 동아리 발표회
  • 문경숙 객원기자
  • 승인 2014.07.11 0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여성주간 행사로 펼쳐져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7월3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

여성주간은 매원 7월1일부터 7일까지 헌법의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 기간 동안 성별에 갇히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위해  부평구에서는 '성평등한 세상만들기' 란 주제로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3일 목요일 오후2시 여성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4일 여성가족영화제, 동아리발표회 , 5일 부평문화의 거리에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전시가 열렸다.7월7일엔 오후 3시부터 부평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여성정책100인 토론회' 가 열렸다.

여러 행사 중 4일(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열렸던 '동아리 발표회'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날 발표회엔 부평구 관내 동아리 10개팀이 참여 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발표회에 참여한 동아리팀은 아시안맘 댄스,부평 클래식 기타 앙상블, 인천평화의료생활협동조합, 우케랑, 아이다마을 가이비간꼬(다문화댄스), 탄금회(가야금연주), 미리내오카리나앙상블, 춤사랑, 열무물 하모니카, 파란소리 밴드 등이다.

발표회 중간중간 관객들을위한 깜짝 퀴즈를 내고 맞춘 관객에게는 여성의전화 김혜경씨가 직접 만든 선물이 증정되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 여성주간 행사에 처음으로 동아리발표회를 열렸는데 언제 그렇게 연습했는지 너무너무 열심인 모습이 참 좋았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후원으로 인천여성의전화에서 주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