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조동암 안전행정국장 등 국장급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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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조동암 안전행정국장 등 국장급 인사 단행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4.07.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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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이사관 및 부이사관 인사 마무리 계획

<조동암 안전행정국장, 오병집 경제수도추진본부장, 김광석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


인천시는 14일 부이사관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유정복 시장 취임 후 첫 부이사관 인사이동이다.

오병집 안전행정국장은 경제수도추진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광석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은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로 파견되고, 조동암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가 안전행정국장 자리로 복귀한다.

신임 오병집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 시 총무과장과 옹진군 부군수를 거쳤다. 김광석 인천유나이티드 대표는 1977년 공직에 입문, 시 항만공항물류과장과 항만공항해양국장을 거쳤다. 조동암 안전행정국장은 시 관광진흥과장과 문화관광체육국장을 거쳤다.

한편, 시는 이달 중 이사관 및 부이사관 인사를 마무리 짓고 서기관 및 사무관 등의 승진 및 전보 등 후속 인사는 8월 초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공직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여러 인사설이 나돌았다"며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새로운 자리에서 새 기분으로 시민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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