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수산물과 무공해 농산물 판매
인천시 옹진군은 군내 청정바다에서 잡아올린 수산물과 무공해 농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제1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14∼16일 옹진군청 주차장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최고의 품질로 각광 받는 북도 소금·연평 꽃게·백령 다시마와 까나리 액젓·대청 홍합과 홍어·자월 소라와 어리굴젓·영흥 바지락과 낙지 등 풍성한 수산물과 향기 그윽한 곰취·고사리·미나리·버섯·꿀·장뇌삼 등의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한다.
또 직거래 행사기간 천혜의 자연을 주제로 '옹진 섬 사진전시회'를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소비자들에게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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