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 기념 전야제 콘서트 '인천 아라리'
상태바
8.15 광복절 기념 전야제 콘서트 '인천 아라리'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8.13 0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인천시민 대상 무료공연 예정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打&ROCK 페스티벌 ‘인천 아라리’ 무대가 8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콘서트는 6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전야제 공연으로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해외에서 진행돼오던 ‘인천 아라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69주년 8.15 광복절 기념 전야제 콘서트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인천 시민 분들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打&ROCK 페스티벌 ‘인천 아라리’에서 선보일 무대는 2013 국립국악원 별별연희 공모전 선정작품으로 같은 해 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세계민속축제에 초청된 바 있으며, 2014 올해에는 북유럽 4개 도시 초청공연과 멕시코 사카테카스 세계민속음악축제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돼 공연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한·미 과학기술자학술대회 초청되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방학을 맞아 국악공연에 목말라있던 초등학생부터 8.15 광복절에 대한 어슴프레 기억이 남아 있는 어르신분들께도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打&ROCK 페스티벌 ‘인천 아라리’는 마음껏 두드리고 흔드는 즐거움, 유희와 삶의 이야기가 있는 춤, 피리, 태평소, 신디사이이저, 타악의 어울림, 동서양의 음악을 넘나드는 흥겨운 소리의 심포니아의 무대가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