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을기업의 정책추진 방향 안내, 마을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14년 마을기업 간담회”가 8월 28일 컨벤션에비뉴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기업 대표, 및 市, 군·구 업무담당자를 비롯한 중간지원기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천시 마을기업협회 박노석 회장의 개회인사와 마을기업 ‘문화놀이터 뜻’의 정윤호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마을기업 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기업이 성공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도에 위치한 NC큐브 커넬워크와 마을기업지원센터와의 MOU체결로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에 대한 길을 열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의 성공은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만으로는 담보되기 어려운 만큼 앞으로도 마을기업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이해 관계자들의 아이디어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기존 43개소 마을기업과 올해 안전행정부로부터 지정받은 11개소를 합쳐 총 54개 마을기업에 대해 우수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