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서 전시
인천시 동구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서는 2014특별 기획전 '인천의 영화광'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1945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인천에서 상영되었던 영화와 관련된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인천은 일제 강점기부터 영화산업이 발달하였다. 애관극장, 동방극장 등이 생겨났으며 50년대 이후에는 문화극장, 미림극장 등 여러 영화관이 성행하였다.
지금은 애관극장과 미림극장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 다른 극장들은 추억속으로 사라졌다.
이번 전시는 영화광이였던 故 이광환씨의 일기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故 이광환씨는 일생을 인천 동구에 살면서 자신이 관람하였던 영화 제목과 관람일자, 간단한 감상평을 일기에 꼼꼼히 기록했다고 한다.
이 일기자료를 바탕으로 이 시기에 총 450편의 영화가 인천영화관에서 상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젊은층에게는 예전의 영화관련 자료들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고 어르신들에겐 기억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는 영화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 전시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관람시간이다.
관람문의/전화 032-770-6132
이 전시에서는 1945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인천에서 상영되었던 영화와 관련된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인천은 일제 강점기부터 영화산업이 발달하였다. 애관극장, 동방극장 등이 생겨났으며 50년대 이후에는 문화극장, 미림극장 등 여러 영화관이 성행하였다.
지금은 애관극장과 미림극장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 다른 극장들은 추억속으로 사라졌다.
이번 전시는 영화광이였던 故 이광환씨의 일기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故 이광환씨는 일생을 인천 동구에 살면서 자신이 관람하였던 영화 제목과 관람일자, 간단한 감상평을 일기에 꼼꼼히 기록했다고 한다.
이 일기자료를 바탕으로 이 시기에 총 450편의 영화가 인천영화관에서 상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젊은층에게는 예전의 영화관련 자료들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고 어르신들에겐 기억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는 영화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 전시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관람시간이다.
관람문의/전화 032-770-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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