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인천장애우대학 수료식 열려
인천장애우대학 14기 수료식이 16일 오후 7시, 인천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우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지금까지 14기동안 8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장애 문제의 올바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장애발생 원인과 장애인에게 놓여져 있는 제반 사회환경을 학습, 장애인 복지서비스전문지식 및 관련정보 제공, 이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장애인권복지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인천장애우대학을 설립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인천장애우대학 대학원 심화연구과정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총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장애인 복지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의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선 엄격한 학사관리 과정을 통과한 총 35명이 수료증과 기초수화과정 이수증, 인천시장 표창을 비롯한 각 관계기관의 표창을 받았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인천 지역의 곳곳에서 장애복지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