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도서관, 수험생 위한 인문독서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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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서관, 수험생 위한 인문독서아카데미 개최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11.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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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고등학교에서 문화예술 특강
남구도서관이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문화예술 특강은 ‘문화멘토와 힐링하기’라는 주제로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인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문학정보고, 학익여고, 학익고 등 모두 4개 학교에서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영화평론가 유지나 동국대 교수, 일러스트레이터 장석원 작가, 아시아 여성 최초 4대륙 사막마라톤 완주자 김효정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이제찬, 문학평론가 정여울 작가 등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역의 고등학생들이 멋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자신을 차분히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도서관과 문화원, 서원 등을 중심으로 야심차게 마련한 인문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문의는 각 학교 또는 남구청 평생학습과 도서관기획팀(880-79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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